호주행 비행기 기내식은 다행히 맛있었다. 닭고기 + 버섯 + 밥. 양념이 맛있어서 다 먹었다.
1. 시드니 공항
공항 도착!!
무인 입국 심사 키오스크
면세점 지나기 전에 무인 입국 심사 키오스크가 있다. 사람들 엄청 많다. 면세점 지나고도 키오스크가 있어서 기다리기 싫으면 그냥 지나가서 다른 키오스크 사용하자.
사용방법은 진짜 간단하다. 그냥 가서 여권 사진 스캔하면 이런 카드를 준다.
한국 출입국할 때 자동 출입국 심사대 이용하는 것과 비슷하게, gate에 가서 가스 꽂고 얼굴 사진 찍으면 끝난다.
한 가지 아쉬운 점은 여권에 도장이 안 찍히는 거
새 여권 만들었는데, 도장이 없으니 조금 심심하긴 하다.
한국에서 사쉐를 선물받았는데, 그냥 혹시 몰라 검역대에서 보여줬다. 보여주니까 가져가도 된다고 하면서 그냥 나가라고 한다. 가방 안 열어도 된다ㅋㅋㅋ
2. 시드니 공항에서 유심 사기
시드니 공항에는 vodafone이랑 optus 통신사가 있다. 교환학생이나 워홀 오면 Optus를 많이 사용한다고 하는데, voda에서 첫 달 40GB $15 유심을 팔아서 이걸로 구매했다. voda가 기지국이 적다고는 하는데, 한 달 써보고 안 좋으면 바꾸면 되니까...
핸드폰 주면 유심 바꿔주고 호주 전화번호를 적어준다. 개통 완료되면 내 유심 번호 포함한 문자 메세지도 온다.
호주 오기 전에 한국 요금제를 어떻게 할지 고민했었다. 찾아봤을 때 한국 번호 필요없으니 해지하고 오라는 의견도 많았고, 한국 번호로 인증해야할 경우가 무조건 생긴다고 알뜰폰으로 바꾸거나 정지하고 오라는 사람들도 많았다.
인증할 일이 생길까?하면서 해지하려다가,, 한국 번호 바꾸기도 싫고, 요금제 정지할 때 매달 내는 비용이랑 알뜰폰 제일 싼 요금제 비용이랑 크게 차이 나지도 않아서 알뜰폰으로 바꾸고 왔다.
유심 교체하고 받은 알뜰폰 유심은 갤탭으로 이동.
2. 시드니 공항에서 시내 가기
기숙사 입주는 일요일이라 그 전까지 그냥 CBD 근처 게스트 하우스에 있기로 했다.
공항에서 Trains 화살표를 따라가서 엘리베이터를 타면 개찰구로 갈 수 있다.
Opal 카드 없이 master나 visa 카드로 탈 수 있다고 해봤는데, 내 master 카드가 tap and pay가 안 돼서 표를 샀다. (한국에서 공항 올 때도 tap and pay 안 돼서 당황...)
게하가 Museum station 근처라 Museum까지 가는 single trip ticket을 샀다. $20.60.. 역시 공항에서 가는 거라 그런지 비싸다.
기차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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